알리 개인정보 괜찮을까? 팩트체크 해보자

의심 많은 나, 알리 개인정보 진짜 괜찮은 거야?

솔직히 말해서, 알리익스프레스 처음 사용할 때 제일 걱정됐던 게 바로 개인정보였어요. ‘내 정보 혹시 중국에 넘어가는 건 아닐까?’, ‘결제 정보 털리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써보면서 여러 자료도 찾아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알리 개인정보 진짜 괜찮은지, 그리고 테무보다 왜 알리가 나은지 팩트체크 해볼게요.

알리 개인정보, 정말 안전할까?

이런 뉴스 보신 분들 있을 거예요. "해외직구 플랫폼은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대상이 아니라서 위험할 수 있다!"
맞는 말이긴 해요. 알리도 본사가 해외에 있어서 한국 법에 직접 적용받지는 않죠.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 정부에서 시정명령을 내렸고, 그걸 알리가 실제로 다 이행했다는 점이에요.

• 판매자 계정 접속기록 1년 보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내 판매·배송 업체 공개
• 사용자 불만 3일 이내 본사 전달 체계

이런 식으로 한국 사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했답니다. 실제 개선이 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만큼 알리 이용자가 한국에서 엄청 많이 증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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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는 어떨까? 자동 위치 정보 수집에 주의!

반면에 테무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테무는 아직 한국 법인도 없고, 개인정보보호법 15조에 위배될 수 있는 조항이 있다는 분석도 있어요. 위치 정보, 서비스 사용 이력, 장치 정보까지 자동 수집해서 다른 웹사이트에 마케팅용으로 쓰기도 한다고 하니까요. 이건 좀 무섭죠...

알리와 테무 둘 다 싸게 살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는 확실히 알리가 조금 더 낫다고 느꼈어요. 실제로 개선 이행률도 알리는 95% 이상이었고, 테무는 아직도 미이행 상태인 것도 있다는 사실!

처음 써본 알리, 결제도 안전하고 배송도 문제없었어요

제가 실제로 써본 느낌은 이랬어요.
카카오페이로 결제했고, 결제 직후 이메일로 주문 내역 확인 가능했고, 해외 사이트라 조금 걱정했지만 에스크로 결제 방식이라 판매자한테 바로 돈이 안 넘어가요. 심지어는 국내발송 제품들도 쿠팡처럼 많이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믿고 갈 수 있었어요.

심지어 환불도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배송 지연된 적 한 번 있었는데, 채팅으로 문의했더니 바로 환불해주더라고요. 솔직히 쿠팡 못지않게 사용자 보호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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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신규 회원이라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혜택

이거 모르면 손해예요.

신규 가입하면 3개 상품을 단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마트 혜택이 있어요.
500원짜리 인기 상품부터, 슬리퍼·발받침대·데스크 장식까지 종류도 다양하구요.

• 3개 상품 1,500원
• 7일 무료배송 + 무료반품
• 여러가지 국내발송제품도 추가 할인

이 정도면 한 번 써볼 이유는 충분하죠.

개인정보 걱정돼서 망설였다면, 알리는 걱정 덜어도 돼요

정리하자면,

• 테무는 아직 한국 법인도 없고, 자동 정보 수집 등 우려 있음
• 알리는 정부 시정명령 이행 완료, 실제 보호조치 개선 완료
• 신규 회원이면 초특가 + 배송도 만족스러움
• 에스크로 결제 + 환불 보장 = 꽤 안전한 구조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제 경험인데, 저는 알리 추천합니다.

"개인정보 괜찮을까?" 고민하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 싸고 안전하게 살 수 있다면, 알리가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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